
25.12.31
23살이고 완전 쌩 초창기 스타트업에서 3개월 수습으로 구를 만큼 굴렀다고 생각해서 퇴사하려 하는데 제가 잘 생각한 건지 모르겠어요... 보고 그냥 정말 제 의지가 약한 건지 알려주세요 ㅠㅠ
1. 처음에 12명이서 시작했는데 지금 사무실에 남은 인원 대표 포함 3명
2. 디자이너가 이런저런 사유 들면서 당장 작업 못한다 하니 마케팅 부서로 입사한 나한테 ‘너 디자인과 나왔다고 하지 않았냐’ 라며 그림 다 맡겨서 지금 내 그림에 타 작가 이름으로 이모티콘 심사 들어감
2-2. 마케팅, 기획, 디자인 등 다 신입(심지어 수습)인 나한테 맡김.
3. “실수로” 내 카톡 들어가서 다른 사람이랑 카톡으로 회사랑 회수 사람들 흉본 거 보고 회의 때 ‘고딩이나 하는 짓’, ‘분위기 조성’ 핑계로 잡도리
4. 업무 공유 및 오더도 명확하지 않아서 체계 잡았으면 좋겠다 말하니까 어떤 직원 때문에 체계가 안 잡히는 거라고 갑자기 직원 험담
5. 지인들로 꾸려진 회사
말고도 더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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